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카엘 라우드루프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||[youtube(Btuy_PJc9To)]|| '''90년대 최고의 [[테크니션]], [[플레이메이커]], [[공격형 미드필더]] 중 하나'''였다. 미드필더가 가져야 할 모든 기술과 역량이 월드클래스에 도달한 최고의 테크니션이다. 20세기 말 [[FC 바르셀로나|바르셀로나]]에서 당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군림한 덴마크 역대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다. 다재다능한 선수라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[[폴스 나인]] 역할의 [[중앙 공격수]], [[세컨드 스트라이커]], [[윙어]], 공격형 미드필더, [[딥라잉 플레이메이커]] 등 공격 관련 포지션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. [[라 크로케타]], 일명 [[팬텀 드리블]]의 교본[* [[이니에스타]]는 그의 시그니처 무브인 팬텀 드리블을 해당 기술의 원조 격인 라우드루프를 보고 연마했다고 알려져 있다.]으로 불릴 정도의 엄청난 볼 컨트롤로 여러 가지 기술들을 자유자재로 구사했으며, 183의 큰 키와 단단한 체격의 우월한 피지컬에 어울리지 않게 우아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갖춘 몸놀림으로 정교하고 섬세하게 공을 드리블했다. 몸놀림은 민첩했으며, 화려한 발재간을 부드럽게 부렸고, 빠른 속력에 몸싸움도 강하고 큰 키인데도 균형 감각과 밸런스가 훌륭했다. 온 더 볼에서 절정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였는데, 키 크고 빠른 [[이니에스타]]를 상상하면 된다. 탈압박 테크닉은 화려, 유려, 민첩, 정교, 여유로웠으며 드리블은 빠르고 역동, 여유, 저돌적이었다. 스피드도 뛰어나서 상대 수비들을 찢어버리는 돌파 능력을 갖췄다. 드리블이라는 덕목에서는 절정에 이른 선수 중 한 명이다. 골 결정력 또한 훌륭했다. 정교하고 센스 있는 슛팅으로 공격수, 특히 폴스 나인 자리에서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, 양발을 가리지 않고 슈팅해 득점했다. 순도 높은 골 결정력, 중요할 때 골대 구석으로 정확하고 강력하게 박히는 중거리 슛, 뛰어난 축구 센스까지 그야말로 흠 잡을 곳이 없었다. 이 강력한 중거리 슛 덕분에 덴마크산 [[다이너마이트]]라는 멋진 별명을 얻기도 했다. 또한,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패서 중 한 명이기도 하다. 선수 시절 '''[[마라도나]]의 킬 패스 능력에 가장 근접했던 선수'''라고 평가받았을 정도. 전문가들은 [[리즈 시절]] [[호나우지뉴]] 정도는 돼야 미카엘 라우드루프의 패스 능력에 비교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. 특히, 무지막지한 시야로 [[농구선수]]를 연상시킬 정도로 [[노 룩 패스]]를 눈이 돌아갈 정도로 잘했다. 수비수는 말할 것도 없고, 동료조차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가다가 갑자기 자기 발 밑에 볼이 나타나서 식겁할 정도였다. 그 이외에도 발로 톡 찍어 올려 공격수들 발 밑에 정확하게 떨궈 주는 [[로빙 스루 패스]], 어마어마한 시야를 바탕으로 전혀 예상치 못한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루트로 아웃사이드를 비롯, 발 어느 부위로든 패스를 할 수 있는 패스 마스터였다. 요약하자면 '''우아함 그 자체'''이다.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다 갖추었다.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절정에 이른 드리블 능력, 패스 능력,자유자재로 사용가능한 양발, 시야가 어우러져 발휘되는 경기 장악력은 가히 절대적이었다. 등번호 10번에 담긴 의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. 척 봐도 [[바이킹]]의 후예다운 용모인데, 공을 차는 모습은 [[남미]] 혈통이 아닐까 의심스러운 창조적인 플레이를 했다. 과거 그가 활약하는 모습, 득점, 드리블, 패스 플레이는 스페셜 영상을 다시 봐도 감탄을 자아낸다. 최전성기였던 바르사 시절에는 [[폴스 나인]] 역할을 수행했으나, 당대 최고의 골잡이 [[호마리우]]가 있었을 때는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을 정도로 전술 이해도가 높았다. 라우드루프의 톡 찍어주는 로빙 패스를 호마리우가 로빙 슛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유명하다. [[http://www.kick-off.co.kr/uploadImage/0802/Honeycam%202017-04-30%2019-28-35.gif|#]] [[라울 곤살레스]]는 인터뷰에서 "내가 함께 뛰어 본 선수 가운데 최고다"라고 밝힌 바가 있으며, [[프란츠 베켄바워]]는 "60년대 최고의 선수는 [[펠레]], 70년대는 [[요한 크루이프]], 80년대는 [[디에고 마라도나]], 90년대는 미카엘 라우드루프다"라고 평가했다. 또한 [[브라질]]의 레전드 축구선수 호마리우도 "라우드루프는 내가 인정하는 4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"라며 그의 진가를 평가한 적이 있다. 다만 '''[[게으른 천재]]''' 유형이라 이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천재적인 재능이 온전히 꽃을 피우지는 못했다고 한다. 선수 시절 게으른 천재의 대명사였던 [[요한 크루이프]]조차 항상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며 라우드루프의 재능을 안타까워하는 증언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